늑간신경통 증세 및 자가진단

늑간신경통 증세 및 자가진단 

늑간신경통 이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일반적으로는 가슴통증 또는 갈비뼈 통증 정도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와는 다른 독특한 증세 그리고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늑간신경통 자가진단 

등에서 옆구리, 가슴과 배꼽 부분, 갈비뼈를 따라서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과 함께 욱식욱신, 찌릿찌릿 한 통증이 계속 됩니다. 

 

상반신의 좌우 어느 한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없는 부분으로 몸을 구부리는 늑간신경을 늘리는 듯한 동작을 하면 아픕니다. 

 

상반신을 앞뒤로 구부리는 동작, 좌우로 구부리는 동작으로 통증이 심해지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늑골을 따라서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는데 몇 초 지나면 아픔이 가십니다. 

 

통증이 계속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만지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는 과민상태가 됩니다. 

 

심호흡, 기침, 재채기, 큰 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으로 늑골이 움직이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원발성 늑간신경통 

스트레스, 장시간 PC 사용 등으로 인한 자세, 등과 어깨결림 등이 원인인 경우는 욱신욱신하는 늑간신경통 증세 나타납니다. 그리고 비교적 빠르게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계속성 늑간신경통 

늑연골염, 늑골골절 등 염증과 골절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흉막염, 폐렴 등의 병변, 대상포진, 종양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추간판 헤르니아 즉 허리디스크와 척추측만증 등이 원인이 되어 이 갈비뼈 통증 증세 나타나기도 합니다. 

 

완경, 폐경 이후의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골밀도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압박골절이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해 늑간신경통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면 복압이 강해져 근육이 당기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배가 점점 부르면서 횡경막이 압박되어 복식호흡이 곤란해지면서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늑간신경통 증세 대처 

중대한 질병이 원인이 아닌 경우라면 스트레칭으로 대처할 수도 있습니다. 발을 어깨 넓이정도까지 넓혀 팔을 뒤로 해 손을 맞잡습니다. 그리고 견갑골이 움직이는 것을 의식하면서 숨을 깊게 들여마시면서 등 뒤로 마주잡은 손을 쭉 뒤로 더 뻗습니다. 숨을 내 쉬면서 천천히 팔을 내리는 동작을 해 줍니다. 

 

책상에 앉아서 15분에 한번 정도씩 팔을 돌리는 동작 등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늑간신경통 증세 완화 및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가벼운 동작으로 통증이 심해진다면 바로 병원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질환이 원인이 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